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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사망 리스테리아균

by 철군의하나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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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사망 리스테리아균

 

 

팽이버섯을 먹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와 하와이 주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4명이 숨지고 30명이 입원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산 팽이버섯이란 소식에 모두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일부 한국산 팽이버섯이
박테리아균에 오염돼 먹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조 업체가 자진 회수 한다고 발표한 팽이버섯을 먹은 것이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CDC는 홈페이지에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한
식품업체가 수입한 팽이버섯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에는 한국산이라는 영문 표시와 한국어로 상품명이 표기도어 있는데요.
선홍 푸즈라고 하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2016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7개 주에서 최소 36명이 식중독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 식중독으로 캘리포니아·하와이·뉴저지 등에서 모두 4명이 숨졌다네요.
이 한국산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인데요.

 

 

 

 


 

리스테리아균은 박테리아균의 일종으로, 미국 농무부(UCDA)에 따르면
노인이나 임산부 등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발열이나 근육통, 설사 등의 원인이 되며, 임산부의 유산·사산을 유발할 수도 있다네요.
안타깝게도 임산부도 6명 감염 되었으며 이 중 2명은 유산했다고 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원인 식품을 먹은 지 14주 후에 나타난다는데요.
이 감염증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CDC는 추가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 이 팽이버섯을 먹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이 팽이버섯을 수입한 업체에게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라는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자진 회수 대상인 팽이버섯은 한국산 표시가 있고
녹색 라벨이 부착된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이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경로와
추가 감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5년간 발병사례가 없는데요.
미국에서는 3대 식중독균중에 하나로 흔하다고 합니다.
팽이버섯은 아무래도 버섯이다보니 균류입니다.
70~80도 이상으로 익히면 없어지데 아마 생으로 먹었을것 같아요.

 

 

 

 

 

팽이버섯을 먹고 사망했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버섯은 원래 살짝만 익혀야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철저히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이 팽이버섯은 캘리포니아주 몬테벨로의 버섯 판매 기업 선홍푸즈가 수입한 것으로
이 업체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재배한

최상의 버섯을 판매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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