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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폐기물처리공장 화재

by 철군의하나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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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폐기물처리공장 화재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에 이어 고성 산불까지
건조한 날씨에 화재 소식이 잦습니다.
게다가 오후 저녁에 화재가 발생하면 바람 강풍으로 인해
화재 진화작업이 매우 어려운데요.

 

 

 

5월 2일 오후 5시40분쯤 발생한 영천 화재입니다.
화재 위치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오계공단 인근인데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날 영천 화재가 발생한 화재 현장에는 쌓여있던
수천여톤의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수km 밖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커먼 연기가 피어올랐다네요.
또 화재 현장 곳곳에선 크고 작은 폭발음도 들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천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대응 1단계 발령을 내리고
소방차량 20여대와 70여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려고 했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천 화재에 대해 소방당국과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열어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3시간째 진화중인 영천 화재입니다.
금호환경산업으로 알려져 있어요.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1동이
전소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폐기물처리공장 주변 공장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인력 67명을 비롯해
소방차와 장비 20여 대, 소방헬기 1대가 영천화재에 동원되었다네요.
공장 내부에는 약 680t의 폐기물이 보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10일 영천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27일에 이에 대한
취소소송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길이 잡히지 않아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입니다.
그나마 헬기가 동원되어서 다행입니다.


 

 

 

영천시 공무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등 40여 명이 출동해
주변에 방화벽을 치고 산쪽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하네요.

 


 

 

포스팅 사진은 영천 폐기물 처리공장을 포함한 화재사진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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