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나대한 자가격리 사과 인스타그램 정보
국립발레단 단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결국 나대한이 사과를 하였습니다.
Mnet '썸바디'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입니다.
나대한 행동에 대해 국립발레단은 징계 수위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3월 13일 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대구 공연 이후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 공연 출연자 전원에게
자가격리하라는 지침을 내렸었습니다.
물론 나대한도 포함되죠.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는데요.
그러나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 발레리노 나대한은
발레단의 수칙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나대한이 자신의 개인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나대한은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현재 나대한 인스타그램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나대한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금 어떤 말을 하는 것도 옳지 않은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도 그렇고 일본여행까지 갔으니
팬들을 통해 나대한 여행이 퍼졌고 결국 비난을 받고 있네요.
자가격리 중에 여행을 가다니 정말 생각이 없다는 것인데요.
일본은 한국 못지 않게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빠른 곳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 공연을 취소한 상황이었습니다.
나대한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여부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3월 20일~22일 '백조의 호수', 3월 27일~29일 '호이 랑' 공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기도 했죠.
참고로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적은 상황에서
만약을 대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건당국의 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대한은 2018년 썸바디에 출연하여 이정재를 닮은 외모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나대한 나이는 1992년생으로 29살입니다.
당시 공개열애를 하였고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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