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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스크 의무 행정명령

by 철군의하나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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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마스크 의무화 행정명령

 

 

 

지난 16일 서울시와 경기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추세 때문인데요.
이에따라 군인 휴가 통제가 된 상황이구요.
기사시험 연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는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특보로 날씨가 덥고 짜증나지만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재확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와중에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시내버스에 탄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등과
기자회견을 열며 마스크 의무화를 발표하였습니다.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경기도 거주자와 방문자는 18일 오후부터 모두 별도의 해제 조치 시까지
집회·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 의무화 기간이 정해지진 않은 것이죠.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 의무 착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안그래도 전 아까 오랜만에 뷔페를 갔다왔었는데요.

 

  

 

QR체크인에다가 온도체크를 하였고 음식을 퍼고 나를 때 마스크를 써야했습니다.
경기도 마스크 의무화 어기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 발생 등 감염이 확산한 경우
그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또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최근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30일까지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과 업무차 참석한 모든 이들이 대상입니다.


 

  

 

8일과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도민 역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진단검사를 받으셔야 해요.
집회 참석자가 아니더라도 집회 현장을 단순 방문하거나
지나친 도민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진단검사 행정명령 역시 어기게 되면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이 17일까지 312명으로,
지난 5월 이태원발 집단감염 277명을 넘어섰는데요.
경기도에서만 12~17일 6일간 119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라고 하죠.
그러고보니 저번 3월에도 신천지 집단감염 때,
경기도는 과천본부를 통해 명단을 확보했었습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 지방경찰청 등 3개 기관은
방역행정의 원활한 집행과 실효성 확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2학기 등교 개학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학생이나 교사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단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도 방역소독 등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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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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